투자에서의 리스크는 미래에 실제 일어날 일이나 결과가 기대했던 것과의 차이를 의미한다.
즉, 통상적으로는 나쁜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신뢰할 만한 정보에 근거하여
합리적인 분석과 판단을 통해 내린 기댓값에서:
실제 결과와의 차이의 가능성이 클수록 리스크가 높고
실제 결과와의 차이의 가능성이 적을수록 리스크가 낮다고 한다.
리스크가 낮다는 것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크게 손해 볼 가능성은 적지만
마찬가지로 더 큰 수익을 낼 가능성도 적다.
이와 반대로
리스크가 높은 것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손해의 가능성도 있지만 동시에 더 큰 수익을 낼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리스크는 양 방향성이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본인에게 적합하고 적절한 정도의 리스크를 선택하고 관리해야지 위험을 대하듯 무조건 피해야 하는 개념이 아니다.
리스크는 그리스어에서 암초나 절벽을 뜻하는 용어였던(Rhiza)에서 유래하고 라틴어에서는 ‘ 용기 내어 도전하자’라는 뜻의 리시 케어( risicare)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영어 속담에도 ”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 ( The brave gets a beauty)라는 말이 있다.
남자가 사귀고 싶은 여자를 만나면 그 여자를 애인으로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내어 용감하게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상대가 응해줄 수 있지만 거절할 수도 있다.
무시당하고 창피 당하는 것이 겁이 나서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면 기회를 놓친다.
인생은 용기를 내어 두드리는 자에게 문을 열어준다고 했다.
기대 수익과 조합을 이루는 투자의 리스크
그렇다면 투자할 때 어느 정도의 risk를 가져가야 할까?
투자에서 리스크는 기대수익과 항상 짝을 이룬다.
기대 수익이 높으면 대부분 리스크가 높고
기대 수익이 낮으면 리스크는 일반적으로 낮은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의 세계에서 투자할 대상과 상품 등을 선택할 때 다음과 같은 조합이 있다.
낮은 리스크인데 높은 수익이 가능한 경우가 가장 바람직한 경우이지만 그런 경우는
실제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만일 그런 것이 있다면 누구나가 다 원하는 투자 대상이므로 수요 공급의 원칙에 의해 가격이 올라가서 기대 수익이 낮아지게 된다.
높은 리스크인데 낮은 수익을 바란다면 그런 투자자는 바보가 아닌가?
일반적으로
은행예금이나 적금 등은 낮은 리스크와 낮은 기대 수익의 투자 상품이며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은 높은 리스크와 높은 기대 수익의 투자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는 리스크를 얼마나 취하면서 얼마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지 연구 분석해서 선택하는 게임이다.

투자에서 핵심은 리스크와 기대수익의 선택이라고 했다.
사람마다 투자의 결과가 서로 달라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투자대상과 타이밍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리스크에 대한 판단과 선택의 차이에서도 서로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올바른 리스크의 판단과 선택이 투자에서는 무척 중요하다.
투자대상은 그 종류와 종목별 그리고 시기별로
모두 서로 다른 리스크와 기대수익을 연구하고 분석한 다음,
리스크 대비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기대수익 대비 조금이라도 더 낮은 리스크에 투자할 능력이 있는지에 따라 투자 성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