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코인을 시작하시게 되면 듣는 말들입니다:
– “절대 선물은 손대지 마라”
– “선물은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다”
저는 이러한 고정관념 자체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던 전통적인 금융시장, 즉 선물과 옵션등은 모두 만기일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대부분의 코인 거래소는 기간 마감이 아닌, 영구 선물 형태로 운영합니다. 즉, 만기가 없고, 본인의 증거금을 담보로 자유롭게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현존하는 코인 거래소입니다. (국내에는 코인으로 선물 거래를 할 수 있는 거래소가 없습니다)

극히 희박한 확률로 발생하는, 거래소 시스템의 오류만 아니라면,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본인의 투자 판단 하에 자유로운 매매를 할 수 있는 겁니다.
기존에 항상 두려워 했던 기관과 외국인 등 타인의 매수 매도세, 장 마감, 선물옵션 만기 등 모두가 없고, 전세계 사람들이 동일한 재화를 공평한 기회를 갖고 거래하는 것. 물론! 과도한 레버리지, 무리한 투자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메이저 코인 거래소에서 사용하는 선물 용어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거래소(Exchange): 코인 거래소를 의미함, 메이저 거래소로는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등이 있다.
파생상품(Derivatives): 코인을 활용한 다양한 파생상품을 의미함. 선물, 옵션, 페어 예치, 적금(스테이킹)등이 있음.
선물(Futures): 코인 선물, 일반적으로 현금(증거금)을 담보로 더 많은 금액을 상방 혹은 하방에 배팅할 수 있는 상품.
롱(LONG): 코인 선물 중 내가 갖고 있는 돈을 담보로 코인이 올라간다에 배팅하는 상품. 공매수.
숏(SHORT): 코인 선물 중 내가 갖고 있는 돈을 담보로 코인이 내려간다에 배팅하는 상품, 공매도

레버리지(Leverage): 주식에서의 미수와 비슷한 개념, 내가 가진 증거금을 담보로 더 많은 금액을 롱 혹은
펀딩비: 코인 선물 중 롱/숏 중에 더 많이 배팅된 쪽에서, 덜 배팅된 쪽으로 지불하는 비용 혹은 이자. 하루 3번, 8시간 주기로 더 많은 쪽이 덜 배팅된 쪽에 지불한다.
유동성(Liquidity): 처음 시작할때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지만, 일명 판돈. 시장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돌아다니는지를 의미함. 유동성이 늘어나면 일반적으로 시장에 자금이 몰리고 위로 올라갈 가능성 등이 높아짐.
강제청산, 유동화(Liqudify): 보유한 증거금으로 더 이상 해당 레버리지를 유지하지 못할 때, 거래소에서 진행하는 청산 절차. 반대매매를 의미함.
스탑로스(Stop Loss): 손절 라인 설정을 의미함. 강제청산을 당하기 전, 투자자 본인이 본인의 자금을 지키기 위해서 설정하는 방어선 개념.
포지션(Position): 본인이 진행중인 거래. 롱 혹은 숏 자체와는 무관함.
포지션 정리, 닫기, 청산(Close Position): 수익 혹은 손해 금액과 무관하게. 사용자가 직접 해당 레버리지를 마감하는 것을 의미함. 일반적으로 시장가로 진행됨
레버리지 조정(Adjust Leverage): 본인의 포지션에 대해서 확신이 들 때 증거금을 바탕으로 레버리지를 더하는 행위. 조정이라고 적혀 있지만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레버리지를 감소하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음.
증거금(Margin- 마진): 투자자가 보유한 현금, 증거금(담보금)을 의미함. 증거금이 부족할 경우 거래소에 의해 강제 청산당할 가능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