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를 가장 잘 알려진 사이트인 Alternative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글 최하단에 있으니 글을 읽으신 후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1. 파라미터
사이트로 이동하시면 가장 먼저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저희는 매일 감정과 센티 먼트를 다양한 소스로부터 수집/분석하여 이를 단순하게 만들어서 보여드립니다.이를 가상화폐 공포&탐욕 지수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는 ‘Extreme Fear (극 공포) → Fear (공포) → Greed (탐욕) → Too Greed (엄청 탐욕)’ 순서로
게이지와 현재/어제/지난주/지난달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Next Update (다음 업데이트)’ 시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 공포 탐욕 지수 차트
2018년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0에 가까우면 공포
100에 가까우면 탐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눈에 띄는 것은 2020년 4월에 코로나 사태로 비트코인이 4000불에 도달했을 때 공포가 극에 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이 엄청나게 상승한 2021년 초에 탐욕이 100에 가까워졌군요.
최근에는 고점 대비 -50% 하락함으로써 다시 극 공포 영역에 진입했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를 측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립토 시장의 움직임은 매우 감정적입니다.
사람들은 시장이 오르면 나 혼자 돈을 벌지 못할것이라는 포모(FOMO)를 느껴 매우 탐욕스러워집니다.
탐욕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는 빨간 숫자가 보이면 코인을 비이성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공포 탐욕 지수를 참고하시면 다른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 상태나 더 나아가 투자자 본인의 상태를 재점검 해볼 수도 있습니다.
극 공포는 투자자들이 매우 걱정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오히려 매수 타이밍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투자자들이 매우 탐욕스러워진다면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대중이 어디로 향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공포 탐욕 지수 팩터(요인)
공포 탐욕 지수를 구성하는 요인들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다음과 같은 근거를 통해 탐욕과 공포지수를 측정합니다.

변동성 (Volatility) – 25%
비트코인의 현재 변동성과 최대 낙폭을 30일과 90일 평균 수치와 비교하여
저희는 급격한 변동성은 시장이 공포에 빠졌다고 판단한다.
시장 모멘텀 / 거래량 (Market Momentum / Volume) – 25%
현재의 거래량과 시장 모멘텀 (변동성 팩터와 동일)을 참고하여 수치화하며,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터지면 시장이 탐욕스럽다고 판단한다.
소셜 미디어 (Social Media) – 15%
레딧과 트위터들을 자연어 처리 알고리즘으로 키워드들을 수집하여 분석한다.
해시태그나 코인 시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을 때는 탐욕스럽다고 판단한다.
설문조사 (Surveys – 임시 중지) – 15%
사이트 등의 채널을 사용해서 주 단위로 2000~ 3000 장의 투표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크립토 시장의 움직임 분석한다.
도미넌스 (Dominance) – 10%
도미넌스는 특정 코인이 시장에서 참여하는 점유율을 뜻한다.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를 참고하여 다른 알트 대비 공포 또는 탐욕 지수를 측정한다.
구글 트렌드 (Trends) – 10%
구글 트렌드에 Bitcoin과 같은 키워드들을 수집 및 수치화해서 시장의 움직임을 분석한다.
코인 관련 주요 키워드들을 정의하고 해당 키워드들의 검색량을 토대로 공포 또는 탐욕 지수를 측정한다.
4. 실전에 응용해 보자!

위 사진은 업비트의 비트코인 차트이다. 공포 탐욕 지수를 측정한 2018년 02월 01일을 기점을 현재까지의 수치를 매칭 시켜보았다.
사진과 같이 2020년 4월 코로나 사태, 2021년 중반 조정, 그리고 시장 폭락 및 반등 구간 등 공포는 잘 캐치하는 것 같다.
꼭대기의 경우 2019년 6월에 기가 막히게 잘 먹혔다. 하지만 단순히 공포와 탐욕지수만 참고하여 2021년 상승장에 조기에 털고 나왔다면 상승분을 다 먹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코인이 상승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전례 없는 검색과 해시태그로 인해서 지수가 단기간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고점 잡기의 경우 한번 추세가 형성되고 전 고점을 뚫으면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는 게 함정이다.
또한 경우의 수가 너무 적어 함부로 판단하기에는 위험하다.

결론
공포 탐욕 지수 참고하에는 적절하나 맹신하기에는 어렵다.
공포 탐욕지수 사이트 바로가기: https://alternative.me/crypto/fear-and-greed-ind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