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의 이론적 근거
1. 시장의 움직임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
2. 가격 움직임은 추세를 이룬다.
3. 역사는 스스로 반복된다.
1. 시장의 움직임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
이는 기술적 분석의 토대를 이룬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가격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본적, 정치적, 심리적 등) 모든 것들이 시장에 반영된다고 믿는다.
즉, 필요한 모든 것은 가격 움직임에 대한 연구라는 결론이 나온다.
실제로 모든 분석가들은 가격 움직임은 수요량과 공급량의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고 한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은 반드시 상승한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가격은 반드시 하락한다.
이러한 작용은 모든 경제적 그리고 펀더멘털 예측의 기본이다.
단,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것을 역으로 해석하여 어떤 이유에서든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반드시 공급을 초과해야 하고 기본적 시장은 강세 시장이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기본적 시장은 반드시 약세 시장이어야 한다.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가들은 시장을 약세 또는 강세로 만드는 것이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인 수요와 공급의 기본적인 힘이라는 데 동의한다.
차트는 그 자체가 시장의 상승 또는 하락을 유발하는 원인이 아니다. 단순히 시장의 강세 심리와 약세심리를 반영할 뿐이다.
가격 추세의 초기 단계에 사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서 시장이 왜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기술적 접근법이 종종 너무 단순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시장 움직임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라는 전제는 거래자가 시장에 대한 경험이 많을수록 더욱더 힘을 발휘한다.
즉,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들이 결국 시장 가격에 반영된다면 필요한 모든 것은 시장 가격에 대한 연구이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가격 차트와 많은 기술적 지표들을 연구하여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지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시장을 앞질러 예측하여 하지 않는다.

2. 가격 움직임은 추세를 이룬다
추세라는 개념은 기술적 분석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장은 실제로 어떤 추세로 움직인다는 전제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기술적 분석을 공부할 이유가 없다.
시장의 가격 움직임을 차트로 나타내는 목적은 그러한 추세의 바탕으로 거래하기 위해 추세의 초기 단 게에서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접근 방법을 사용한 대부분의 기법들은 거의 다 추세에 의존하다.
즉, 기존 추세를 파악하여 추세를 따르기 위해 가격을 연구하는 것이다.
뉴턴의 제1운동 법칙을 다른 방법을 표현하자면 어떤 추세는 전환되기까지 같은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려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장에서 이런 현상은 순환적으로 나타난다.
모든 추세추종 접근법은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는 추세를 따라간다.

3. 역사는 스스로 반복된다
기술적 분석과 시장 움직임에 대한 연구의 대부분은 인간 심리 연구와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지난 100년 동안 파악 및 분류된 차트 패턴은 가격 차트에 나타난 어떤 이상 형상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시장의 강세 또는 약세 심리를 나타낸다.
특정 패턴이 잘 먹혔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먹힐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변화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심리를 기반으로 한다.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는 역사에 있다.
미래는 과거의 반복이다.
참고 자료 : John J Murphy , “Technical Analysis of the Financial Marke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