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전설’이라 불리는 조지 소로스는 작년 4분기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입해 보유량을 4배 정도로 느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7.51% 급등한 209.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예상치 보다 더 높게 나온 CPI는 무시하고 전설 소로스의 등장 만으로도 내달렸다.

테슬라 주가는 금리 인상과 전기차 수요 부진 우려에 지난 한 해 동안 줄기차게 빠져 382달러로 출발한 주가가 지난해 말 123달러로 3분의 1토막 났다. 완전히 비트코인 수준이다.
덕분에 공매도 투자자들은 연간 150억 달러를 벌어들이다가 올해는 이미 그 절반을 반납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작년 전 저점이었던 지난달 6일 101.81 달러에 비해 한 달 만에 두 배나 급등했다. 조지 소로스의 펀드는 미 증권 거래 위원회(SEC)에 테슬라 주식 24만여 주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공시했다.
테슬라뿐 아니라 성장주도 추가 매수했다. 여기에는 빅 테크에 집중투자하는 돈나무 언니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 50만 주도 추가된 걸로 나왔다. 이런 시황을 불러 주려고 조지 소로스와 테슬라를 적는 건 아니다. 그 말 많고 탈많은 SEC에 공시 내용을 보고 전설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성장주로 키를 잡았음을 엿볼 수 있다.

모두가 ‘NO’라 할 때 줍줍하는 소로스 … 역시 전설적인 투자 방법이다.
소로스의 펀드가 테슬라를 포함해 성장주를 매수하였는데 여기에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이 나온다. 좋아하는 암호화폐 기업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가 12월 31일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전에 이미 암호화폐 기업에 투자한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펀드는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의 전환사채를 매입하였으며,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5만주에 대한 콜옵션과 풀옵션 소유권도 보유하고 있다.
옵션 플레이를 통한 헤징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이다. 또 소로스 펀드는 실버 게이트 뱅크에 대한 10만 주 상당의 풋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소로스펀드 최고경영자는 ‘소량의 비트코인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어차피 비트코인은 공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보유 유무를 알 수는 없지만, 전설적인 투자자가 암호화폐로 시각을 돌린 것만 해도 워런 버핏 할배나 그 친구인 찰리멍거 다른 견해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CPI도 극복한 비트코인 가상화폐 시장 강세장으로 국면 전환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강세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흐름의 주도권이 매도자에서 매수자로의 전환이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라켄과 스테이블 코인의 제제에도 심리적 저항선인 2만 1000달러 아래로 밀리지 않고 소폭 반등하면서 22.000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 배경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심리도 위험자산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개선되고 있는 결과이며 매수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면서 하락세를 방어하는 추세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가상 자산에 대한 규제 강화가 오히려 가상 자산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비트코인과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크립토 윈터는 끝났다’


